[이슈5] 대전 신협 강도, 10억 원대 도박빚에 범행한 듯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대전의 한 신협에서 현금 3천 9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가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국가 경찰과 공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대전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진 A씨는 수년 전부터 동남아 국가를 들락거리며 10억원 상당의 도박 빚을 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<br /><br />A씨의 도주 전 행적과 범행 동기를 이호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잠정 소견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피의자 최 모 씨가 고의로 살인을 저지른 정황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인데요.<br /><br />경찰은 최종 부검 결과를 받아본 뒤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최씨 신상공개 여부는 내일(23일) 결정됩니다.<br /><br />신선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고금리로 인해 좀 줄어드는 듯하던 가계 빚이 3분기 만에 다시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집값 회복 기대감에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데다 빚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빚투까지 늘어난 탓인데요.<br /><br />문제는 가계 빚 증가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점입니다.<br /><br />금융당국은 대출 실태 점검 후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100억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.<br /><br />일명 '동시 진행' 깡통전세 수법으로, 시세보다 높게 전세를 진행한 뒤 집주인에게 시세만큼 돈을 주고 나머지 차액을 챙기는 수법입니다.<br /><br />대부분 매매는 신용불량자로 구성된 속칭 '바지 명의자'를 내세워 계약했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만 53명, 피해 금액은 57억 원에 이릅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2급이던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내리는 조치를 앞두고 방역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긴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'피롤라'라는 별명이 붙은 이 바이러스는 기존 BA.2보다 면역체계를 더 잘 뚫습니다.<br /><br />해외 등에서 감염 사례가 속속 나오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도 있는데요.<br /><br />당국은 가을철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권고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대전신협강도 #신상공개 #가계빚 #전세보증금 #코로나19 #피롤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